▲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미디어펜=정재영 기자]일본인 배우 아키바 리에가 화제의 키워드에 오른 가운데 영화 '덕혜옹주'에 출연한 사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아키바 리에는 최근 개봉한 영화 '덕혜옹주(감독 허진호)'에서 덕혜옹주가 노년에 머무르던 정신병원의 마츠자와 간호사 역을 맡아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이에 캐스팅 비화 또한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아키바 리에는 덕혜옹주를 집필한 작가와 평소 남다른 친분을 가지고 있어 이 같은 인연이 허진호 감독에게까지 닿아 캐스팅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아키바 리에는 영화 음악감독 이재학과 내년 1월 13일 백년가약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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