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대우건설(사장=박창민)이 경기도 시흥에 분양중인 '시흥 센트럴푸르지오'가 1순위 청약에서 소형평면의 인기가 점쳐진다. 

   
▲ 14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지난 13일 특별공급 결과 721가구 모집에 138명의 당첨자가 나와 평균 19%의 소진률을 기록했다.

14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지난 13일 특별공급 결과 721가구 모집에 138명의 당첨자가 나와 평균 19%의 소진률을 기록했다.

전용면적별로는 59A타입이 71가구 모집에 56명의 당첨자가 나와 평균 79%의 최고소진률을 나타냈다. 이어 75A타입과 59B타입이 각각 40%, 24%의 소진률로 뒤를 이었다. 

지난 6월 분양한 시흥 은계지구의 '우미린', '한양수자인' 등은 84㎡ 이하에서는 모두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시흥 센트럴푸르지오' 역시 84㎡ 이하 특공소진률이 높게 나타나면서 1순위 청약에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이 단지는 소사-원시선 신천역(가칭) 바로 앞에 들어서는 초역세권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롯데마트와 CGV, 신천연합병원 등 생활인프라가 1km 이내에 위치해 있다.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20년 5월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시흥시 수인로 3302(대야동 418-16)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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