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지역사회 어린이를 위한 나눔트리 제작 후, 완성된 선물컵을 들어보이고 있다. /삼성전자


[미디어펜=조한진 기자]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크리스마스 선물을 못받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민다.

삼성전자는 '삼성 디지털시티'(수원) 내 임직원 식당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공용장소에 '나눔트리(NANUM TREE)'를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삼성전자 임직원들은 16일까지 '나눔트리'에 준비돼 있는 과자, 사탕 등 간식과 카드 등으로 어린이들에게 전달할 선물컵과 크리스마스 카드를 제작할 예정이다.

모두 1500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1500개의 선물을 완성해서 19일부터 경기도 지역아동센터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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