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기부도 신용카드로 가능해 진다.

유중근 대한적십자사 총재는 최근 신용(체크)카드 결제로 기부가 가능한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해 케이에스넷과 협약을 맺었다.

   
▲ 대한적십자 홈페이지

이번 협약을 통해 케이에스넷은 이달 내에 자사 카드 단말기를 사용하는 전국 40여만개 가맹점에 신용카드 기부 결제시스템을 도입한다.

또 자사 단말기를 이용하는 가맹점들이 매월 일정 금액을 적십자에 지원할 수 있도록 '희망풍차 나눔명패' 달기 운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기부 신용카드 가능'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중근 총재님 잘하셨습니다. 적십자에 큰 도움되길" "카드로 기부라...한번 해봐야 겠다" "카드 기부, 정말 생각잘 한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