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규태 기자]15일 국회에서 열린 최순실게이트 국정조사 4차 청문회에서 박헌영 K스포츠 과장은 "최순실이 태블릿 쓰는 것은 한번도 못 봤다"며 "컴퓨터는 어느 정도 쓰시는 걸로 봤지만  태블릿을 사용하는 걸 못 봤다"고 재차 진술했다.

박헌영 과장의 이날 진술은 이만희 새누리당 의원이 "최순실이가 태블릿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을만큼 능력이 있는가"라며 "지난 8개월 간 최순실을 자주 만났는데 어떻게 보느냐"고 질문하자 이같이 답했다.

   
▲ [속보]박헌영 K스포츠 과장 "최순실이 태블릿 쓰는 것, 한번도 못 봤다"./자료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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