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사학연금은 국내 벤처캐피탈(VC) 블라인드 펀드를 운용할 위탁운용사 5개사를 선정했다.

사학연금은 15일 아주IB투자, KTB네트워크, 서울투자파트너스, SV인베스트먼트, 유안타인베스트먼트 등 5개 벤처캐피탈을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학연금은 선정절차에 따라 운용사들이 제출한 제안서를 토대로 1차 정량평가와 현장실사로 10개 기관을 선정했다. 이후 지난 13~14일 양일에 걸쳐 투자심의위원회에서 최종 정성평가를 실시해 5개사가 최종 확정했다. 운용사당 각 100억원씩 균등하게 집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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