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산하 남부교육지원청은 9일 이달부터 11월까지 관내 평생교육시설 276곳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평생교육시설의 신고내용과 운영규칙 준수여부, 적정 교육비 징수, 학습비 반환 적합성 여부, 평생교육사 배치, 배상책임보험 가입 여부 등이다.

점검대상 시설은 남부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남부교육청은 “이번 점검을 토대로 관내 평생교육 활동의 지원토대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