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명단공개'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런닝맨’ 시즌 2 출연을 고심하던 강호동이 결국 출연을 고사했다. 이런 가운데 강호동이 대한민국 MC 10대 천왕에 올라 눈길을 끌고 있다.

강호동은 과거 방송된 tvN ‘명단공개’에서 ‘시청자가 뽑은 예능 MC’ 6위에 올랐다.

강호동은 20대 남성과 부산에서 높은 지지를 얻었다.

잘 나갔던 씨름선수답게 넘치는 에너지로 큰 웃음을 준 강호동은 2002년 ‘공포의 쿵쿵따’를 시작으로 ‘천생연분’ ‘X맨’ 등의 진행을 맡으며 예능계의 강자로 떠올랐다. 

‘1박 2일’에서는 4년 동안 진행을 맡으며 리더십과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지상파에서 5번이나 대상 트로피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처럼 예능계 대부로 떠오른 강호동은 SBS ‘런닝맨’ 시즌2 출연을 결정짓는 듯 했으나 불발돼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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