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승객과 승무원 239명을 태운채 베이징으로 향하다 실종된 말레이시아항공 여객기가 베트남 인근의 말레이시아 해역에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기는 이날 0시41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를 이륙, 오전 6시30분 베이징에 도착할 예정이었다.

   
▲ 사진출처=뉴스와이 캡쳐

사고 소식 후 중국과 말레이시아,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주변 국가들은 여객기 추락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해역에서 공동 수색작전에 나섰지만 탑승자 시신과 실종 여객기의 잔해 등은 아직까지 발견되지 않았다.

‘말레이시아항공 여객기 추락’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말레이시아항공 여객기 추락, 전원 사망한 듯” “말레이시아항공 여객기 추락, 아시아나 사고 기종과 같은 비행기 끔찍” “말레이시아항공 여객기 추락, 도대체 왜 못 찾는 거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