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현명관 회장이 최근 취임 후 처음으로 조은경 EK윤리지식연구소장, 문형구 고려대학교 교수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청렴경영 옴부즈만’과 회의를 가졌다.

   
▲ 한국마사회 홈페이지

마사회 현 회장은 취임 이후 꾸준히 공기업 혁신을 강조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마사회 현 회장은 7일 처음으로 전문가들에게 자신의 경영철학을 설명한 바 있다.

마사회 청렴경영옴부즈만은 2012년 전문가 3명으로 구성됐다. 회사의 제도, 업무절차 등을 점검하고 개선 건의 등을 통해 경영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마사회 현 회장은 회의에서 “공기업 혁신은 청렴경영과 함께 갈 수밖에 없다”며 청렴경영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