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무지개 시청률이 제자리 걸음을 했다.

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MBC 주말 드라마 '황금무지개'의 8일 방송분 전국 평균 시청률은 14.8%로 지난주 14.9%에 비해 0.1%P 하락했다.

   
▲ 사진출처=MBC 황금무지개 캡쳐

8일 방송된 황금무지개에서는 서진기(조민기)는 자신의 꿈인 황금물산을 세우기 위해 악행을 자행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서진기는 김백원(유이)에게 상속돼야할 재단을 뺏으려 했고, 치매를 앓고 있는 강정심(박원숙)을 불법 요양원에 감금해 병을 악화시켰다.

한편, 같은 날 방송된 KBS2 '참 좋은 시절'의 시청률은 24.0%, SBS '세 번 결혼하는 여자'의 시청률은 16.7%를 기록했다.

‘황금무지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황금무지개, 조민기 악행 너무 지독하다” “황금무지개, 보면 볼 수록 빠져든다” “황금무지개, 주말 방송 사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