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광성 기자]중고차 유통 전문기업 AJ셀카는 온라인 경매 앱(App) 바이카와 내차 팔기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바이카 모바일 앱에서도 AJ셀카 온라인 경매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AJ셀카 사옥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AJ셀카 안진수 대표, 바이카 정욱진 대표 등이 참석했다.

   
▲ 16일 중고차 유통 전문기업 AJ셀카는 온라인 경매 앱(App) 바이카와 내차 팔기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바이카 모바일 앱에서도 AJ셀카 온라인 경매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AJ셀카


이번 협약으로 바이카를 이용하는 고객은 AJ셀카 차량평가매니저의 정확한 평가를 기반으로 보다 합리적인 견적을 받을 수 있게 됐으며, 회사는 내 차를 팔려는 중고차 직거래 고객들과의 접점 채널을 확대 할 수 있게 됐다.

또한 AJ렌터카 자회사로 찾아가는 내 차 팔기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도입, 업계를 리딩하고 있는 중고차 유통 전문기업으로써 중고차 스타트업의 협업을 통해 상생협력모델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안진수 AJ셀카 대표는 “국내 중고차 유통이 확대됨에 따라 다양한 내차팔기 서비스들이 출시되고 있지만 딜러와 직접 만나 2차 가격조정이 발생하는 등 불편함 점이 남아 있는 경우가 많다”며 “AJ셀카와 바이카가 함께 선보이는 서비스를 통해 안전하고 손쉽게 차량을 판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바이카는 온라인 경매 어플리케이션으로 타던 차를 직접 팔기 원하는 소비자들은 차량 필수 사진 4장을 등록하면 전국에 등록된 3500여명의 딜러들이 견적을 제공하는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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