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1만 528대 출시…당첨자 100만원 상당 전기 충전권 받아


[미디어펜=정광성 기자] 지난 2011년 환경부가 국내 전기차 보급 사업을 시작한 이래 1만 번째 고객이 탄생했다.

1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전기차 1만대 보급 돌파 기념식'에 이정섭 환경부 차관과 이광국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1만 번째 전기차 구매자 남궁윤씨가 '아이오닉 일렉트릭'을 직접 인도받았다. 

남궁윤씨는 이날 전기차 1만 번째 구매 부상으로 100만원 상당의 전기차 충전권을 전달 받았다. 현재 전기차 보급은 2011년 국내에 첫 보급된 이후 1만528대가 출시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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