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김진태 SNS 캡쳐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새누리당의 김진태 의원이 또 다시 '촛불' 발언을 꺼냈다.

그는 16일 자신의 SNS에 “내일 탄핵반대 애국집회에 저도 참석한다”며 “머릿수 하나라도 보태야겠다. 우리도 백만 모일 수 있다”고 의견을 표했다.

이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이렇게 자꾸 횃불로 당겨주시고, 국민대통합 위해 발벗고 나서 주시네..돈 많으니 알바 많이 사서 촛불집회 내보내시려나보네.."(ksdn****) "일당 없이 백만명이 모이면 내손에 장을 지진다."(utop****) "애국이라는 말좀 쓰지마라"(s904****)라고 일침을 가했다.

한편 김진태 의원은 “촛불은 바람 불면 꺼진다”는 발언으로 대중들에게 질타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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