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규태 기자]지난 17일 박근혜 대통령 하야, 탄핵 통과를 주장하는 광화문 광장 촛불 집회 한켠에는 통진당 이석기의 부활을 바라는 사람들이 재차 등장했다.

이들은 통진당 이석기가 박근혜 정권 최대의 정치희생양이라며 현장에서 이석기 석방 서명운동을 벌였다.

통진당 해산 및 이석기 구속 등은 대법원 판결 및 헌법재판소 결정에 따른 것이다.

박근혜 대통령 하야 주장에 힘입어, 이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의아할 따름이다.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주의 수호는 온데간데 없는 모습이다.

이에 미디어펜 페이스북 페이지는 일각의 '통진당 이석기 석방' 움직임과 관련하여 '이석기의 부활을 바라는 사람들'이라는 제목으로 카드뉴스를 내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