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규태 기자]김진태 새누리당 의원은 "지난 17일 열리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 자신도 참석한다"며 "백만 명이 모일 수 있다"는 글을 자신의 SNS에 올렸다.

이에 소설가 이외수 씨는 "백 만 명의 참가자를 정당한 방법으로 증명해야 한다"고 엄포를 놓았다.

국회의원 뱃지 떼실 용의 있냐고 운운하며 이외수 씨는 김진태 의원에게 비판적인 언급을 했다.

이와 관련 일각에서는 박 대통령 퇴진 시위는 '주최 측 추산'으로 세는데 탄핵 반대 집회는 주최 측 추산으로 세면 안되냐고 반문하고 있다.

이에 미디어펜 페이스북 페이지는 이외수 씨, 김진태 의원의 관련 발언과 관련하여 '우리들만의 주최측 추산 계산법'이라는 제목으로 카드뉴스를 내보냈다.

   
▲ [MP카드뉴스]김진태의 제안·이외수의 엄포./사진=미디어펜 페이스북 공식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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