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11시 공식 오픈, 1호점 오픈 5개월만
   
▲ 쉐이크쉑 2호점인 청담점./SPC그룹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SPC그룹은 지난 17일 오전 11시 미국의 프리미엄 버거 브랜드 '쉐이크쉑' 2호점인 청담점을 공식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7월 1호점인 강남점 오픈 후 일 평균 3000여명이 꾸준히 방문하는 등 성공적으로 안착한 데 힘입어 5개월 만에 두 번째 매장을 오픈했다.

쉐이크쉑 청담점은 브랜드가 추구하는 '파인 캐주얼' 콘셉트를 잘 전달하기 위해 국내 파인 다이닝 문화의 중심지인 도산대로에 330㎡, 140석 규모로 자리 잡았다.

쉐이크쉑 청담점은 쉑버거, 쉑스택, 스모크쉑, 슈룸버거 등 대표 메뉴 외에도 청담점만의 특별한 디저트 메뉴 세 가지를 선보인다.

바닐라 커스터드에 바나나 생과일, 제주도 감귤 꿀이 들어간 '청담 327 콘크리트', 초콜릿과 바닐라 커스터드에 초콜릿 쿠키와 쇼트브레드가 올라간 '베터투게더 콘크리트', 초콜릿 크런치가 들어간 진한 '초콜릿 크런치크리트' 등이다.

한편 쉐이크쉑 청담점은 오픈 기념 이벤트로 오픈 후 3일 간 매일 선착순 500명의 구매 고객에게 쉐이크쉑 버거 모양이 새겨진 귀마개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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