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마블이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운영하는 세븐나이츠 팝업스토어 전경. /넷마블

[미디어펜=조한진 기자] 넷마블게임즈(넷마블)는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세븐나이츠 팝업스토어를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다음달 15일까지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넷마블 게임으로는 처음 열리는 이번 스토어는 '세븐나이츠'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의류, 문구∙팬시, 피규어, 퍼즐, 폰케이스, 인형 등 170여 점의 상품을 전시한다. 

현장에서는 넷마블이 처음 선보이는 맨투맨, 후드티, 담요, 쿠션도 판매하고, 출시를 앞두고 있는 '아일린 실사 피규어'도 사전예약 판매한다. 아일린 피규어는 원화를 구현한 피규어로 사전예약자는 출시 전 가장 먼저 받는 것은 물론 500루비를 추가로 받는다.

23일부터 25일까지 넷마블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게임대회, 공연, 유명 크리에이터 방송 등 다양한 행사를 현장에서 진행한다. 10층 로비에는 포토월, 팬아트 전시, 게임시연대 등이 꾸며진다. 

넷마블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팝업스토어 매출액의 1%를 장애인 지원에 사용할 계획이다. 구매 고객이 현장에 배치된 '세븐나이츠 픽셀아트'를 완성하면 기부금이 2배 늘어난다.

넷마블은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매일 7번째, 77번째 구매 고객에게 결제금액의 10%를 할인하고, 누적 7,777번째 고객에게는 구매 상품을 무료로 제공한다. 

윤혜영 넷마블 제휴사업팀장은 "이번 팝업스토어는 상품 전시뿐만 아니라 세븐나이츠 브랜드의 가치를 전달하고 방문객과 함께 즐기는 공간으로 기획했다" 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현대백화점 온라인몰 '더현대닷컴'에서 세븐나이츠 브랜드스토어를 동일기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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