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규태 기자]지난 17일 서울 종로구에서 열린 탄핵 무효 집회에 참석한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은 "탄핵은 헌법원칙을 전면 부정했을 때나 가능한 것"이라며 "북한 인권결의안을 김정은 정권에 물어보는 것, 보수를 불태워 없애 버리자는 게 바로 탄핵사유"라고 지적했다.

정작 탄핵 당할 사람은 따로 있고 그 주인공은 야권의 유력 대선주자라는 발언이다.

이날 김진태 의원은 "국회가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가결한 것은 명분과 근거 없는 잘못된 결정"이라고 강조하며 탄핵 무효 집회에 힘을 보탰다.

이에 미디어펜 페이스북 페이지는 김진태 의원의 탄핵 및 북한 인권결의안 발언과 관련하여 '탄핵당할 사람은 따로 있다'는 제목으로 카드뉴스를 내보냈다.

   
▲ [MP카드뉴스]김진태의 일갈…탄핵 당할 이, 따로 있어./사진=미디어펜 페이스북 공식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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