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군인공제회는 연말을 맞아 19일부터 23일까지 육․해․공군 등 4개 부대를 방문, 위문금을 전달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군인공제회 임직원을 대표해 이상돈 군인공제회 이사장과 이승우 상임감사가 서부전선 육군 제1보병사단을 방문했다. 이들은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담아 위문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 이사장은 “추위와 싸우면서 굳건히 나라를 잘 지켜줘서 고맙다”며 “국민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연말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것은 지금 이 시간에도 고생하고 있는 군 장병들의 덕분”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인공제회는 올해 총 7개 부대를 방문해 위문활동을 펼쳤다. 그 외에도 6.25참전 국가유공자 위문활동을 비롯해 중증 장애우 시설봉사, 사랑의 밥퍼 행사, 김장 나눔 행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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