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프로야구 FA 투수 최대어로 꼽히는 양현종이 원 소속팀 기아 타이거즈와 좀처럼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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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기아 타이거즈 홈페이지 캡처. |
20일 프로야구 업계에 따르면 양현종은 일본 프로야구 요고하마 De Na 베이 스타스와 2년 60억원의 계약을 뿌리치고 팀 잔류를 선언했다.
기아 팬들은 이때까지만해도 환호했지만 현 상황만 놓고보면 양현종의 향후 행방이 오리무중이다.
이유는 현재 이번 FA에서 기아가 이미 큰 돈을 지출하면서 자금 투입에 부담을 느끼고 있다.
기아는 FA 타자 최대어인 전 삼성 라이온스 출신의 최형우를 100억원에 영입했다. 여기에 삼성에 지금한 보상금액 14억원을 더하면 총 114억원을 쓴 셈이다.
이밖에 기아는 내부 FA인 나지완에 40억원을, 헥터 노에시에게 20억원 등 용병 선수 영입에만 40억원을 썼다. 사실상 이번 프로야구 시장에서 200억원 가까이를 지출했다.
업계 전문가들은 양현종이 원하는 금액이 120억~130억원으로 추산하고 있다. 최형우의 금액과 함께 최근 LG트윈스와 계약한 FA 투수 차우찬이 100억원에 계약한만큼 자신의 몸값을 제대로 평가받고 싶어하는 것이다.
한편 양현종은 올 시즌 31경기 선발 등판해 10승 12패, 평균자책점 3.68을 기록했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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