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남부에서 9일 자살 차량 운전자가 검문소에서 폭탄 적재 차량을 폭발시켜 최소한 22명을 죽게 했다고 관리들이 말했다.
 
이라크는 선거를 수주 앞두고 있다.
 
이날 차량들이 힐라 시 출입문에서 검문을 위해 길게 줄서 기다리던 중 폭발이 터졌다. 민간인 13명과 치안 요원 9명이 사망했으며 55명이 부상당했다.
 
희생자들의 화상을 살펴 본 경찰은 차량 폭발자가 가솔린 같은 액체 연료를 차에 가득 실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