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규태 기자]20일 오전, 서울 마포 상암동에 위치한 박정희 대통령 기념관·도서관 앞에서 시설 폐쇄를 촉구한 '서울민중의꿈' 시위대는 기자회견을 마친 후 박정희 대통령 기념관 앞 석상에 (엑스 자로) 스티커를 수십개 붙였다.

이들 시위대가 붙인 스티커에는 '박근혜 적폐, 도서관 폐쇄'라고 적혀 있었다.

이날 이들은 기자회견에서 ▲박정희 대통령은 친일파 ▲5.16을 혁명으로 미화 ▲서울시는 이 곳을 없애버리고 개방공간으로 만들어야 한다 등의 주장을 제기했다.

   
▲ 이날 박정희 대통령 기념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마치고 석상에 스티커 수십장을 붙이는 시위대./사진=미디어펜


   
▲ [포토]시위대, 박정희 대통령 기념관 석상에 스티커 붙여/사진=미디어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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