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 강원도 춘천에 약 3000가구 규모로 들어서는 대단지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가 곧 선을 보인다.

대림산업은 올 23일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 조감도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는 강원도 춘천 퇴계동 산25-9번지에 들어서는 단지로, 지하 2층~지상 35층 총 283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은 전용 59~114㎡ 등 다양하다.

교통편으로는 경춘선 남춘천역, 춘천시외버스터미널, 46번국도, 중앙고속도로 등을 이용 가능하다.

해당 단지 인근에는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CGV 등 대형 편의시설이 위치해 있고 남부초·남춘천중·남춘천여중학교 등 학교들과 학원가가 도보거리에 자리잡고 있다.

‘e편한세상 춘천 한숲시티’ 단지 내부에는 리조트에 버금가는 고급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된다. 연면적 약 4600㎡ 규모 공간에 실내수영장(유아풀∙아쿠아메딕풀 포함), 사우나,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 GX와 라운지카페, 테라스형 게스트하우스 등 운동∙휴게시설이 들어선다. 

입주민 자녀를 위한 작은도서관(스터디룸 포함), 남녀독서실, 어린이집 등도 마련된다.

1순위 청약은 28일 진행되며 당첨자는 내년 1월4일 발표된다.

견본주택은 춘천 퇴계동 636번지에서 문을 연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19년 12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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