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지난 20일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 46개 지방의회에 대한 올해의 청렴도 측정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전국 17개 광역시도 의회 가운데 서울시의회가 올해 청렴도 평가에서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았다.

서울시의회 총원 106명 중 더민주 74명 및 국민의당 5명, 새누리당 27명 등 더민주 시의회 의원이 서울시의회의 70%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이날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서울시의회는 청렴도 10점 만점에 5.28점을 기록, 지난 해보다 0.05점 하락해 최하위를 기록했다.

서울시의회는 국민권익위의 청렴도 평가가 처음 이뤄졌던 2013년 이래로 2015년 및 2016년 3회 최하위라는 불명예를 안게 됐다.

이에 미디어펜 페이스북은 '청렴하지 못한 서울시의회'라는 제목으로 카드뉴스를 내보냈다.

   
▲ [MP카드뉴스]더민주 70%…'청렴도 꼴찌' 서울시의회./사진=미디어펜 페이스북 공식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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