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9일 기업 출연금으로 1조 원의 기금을 조성, 농어민을 지원하겠다는 정책을 내놓았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농어민 지원이라는 명분으로 대기업 돈을 받아내겠다는 측면에서 문화예술 스포츠 인사들을 지원하려 했던 최순실 게이트의 미르,K스포츠 재단 모금과 다를게 뭐냐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윤호중 더민주 정책위의장은 이미 여야 합의가 있기에 법안을 반드시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기업을 등을 쳐 1조 원 기금을 조성, 농어민을 지원하겠다는 정책은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에 따른 농업인 피해보상을 골자로 한 더민주의 '농어촌상생기금법안'이다.

이에 미디어펜 페이스북은 '기업들, 농민을 위해 1조원 내놓아라'는 제목으로 카드뉴스를 내보냈다.

   
▲ [MP카드뉴스]더민주 "기업들은 1조 원 내놓아라"./사진=미디어펜 페이스북 공식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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