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2개까지 중간 목적지 추가…사용 편의성 강화
[미디어펜=정광성 기자] 현대엠엔소프트가 네비게이션 앱 신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현대엠엔소프트가 21일 무료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앱 '맵피(mappy)'에 중간 목적지를 선택할 수 있는 경유지 기능을 넣어 신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 현대엠엔소프트가 네비게이션 앱 신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현대엠엔소프트

맵피는 사용자가 스마트폰 내비게이션에 목적지 지정 시 중간 목적지를 추가로 최대 2개까지 설정 가능한 서비스로, 추가한 경유지의 순서 변경 기능도 제공한다.

경유지 기능 이외에도 이번 신규 업데이트는 주변검색 카테고리를 간편하게 개선하는 등 사용 편의성을 강화했다.

주변검색 개편은 기존 12가지 카테고리에 2단계 선택 구조에서 자주 사용하는 8가지 카테고리(주유소·충전소, 주차장, 정비·세차, 음식점, 숙박, 마트·편의점, 은행·ATM, 병원·약국)로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맵피는 지난 11월 부터 주행 경로상 주유소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맵피 사용자는 주행 경로 방향에 위치하는 각종 주유소 정보를 손쉽게 비교 분석 조회하여 자신에 맞는 주유소를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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