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국토교통부

[미디어펜=정재영 기자]상주∼영덕 고속도로 개통 소식이 전해져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국토교통부는 23일 상주시와 영덕군을 연결하는 107.6km 길이의 왕복 4차로 고속도로를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09년 착공 이후 9년 만이다.

이로 인해 상주에서 영덕까지 기존 국도를 이용하는 것보다 통행거리는 52.1㎞ 단축되고 통행시간도 약 1시간 20분 줄어들게 된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 포털사이트에 "(suhy****)내륙북부 고속도로 개통을 축하합니다" "(kjh2****) 대게 먹으로 가기 편하고 해돋이 보러 가기 편하고 대구 포항 숨통이 트인다" "(nudd****) 정말 필요한 고속도로 개통되었네"라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