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동산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금융결제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전국 아파트 1순위 청약자 수는 2009년 조사를 시작한 이후 최대치인 408만9453명(19일 기준)으로 집계됐다. /동래명장 e편한세상 견본주택 내부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올해 아파트 1순위 청약자 수가 400만명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22일 부동산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금융결제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전국 아파트 1순위 청약자 수는 2009년 조사를 시작한 이후 최대치인 408만9453명(19일 기준)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1순위 청약자 수 395만2793명보다 3.45%(13만6660명) 늘어난 수치로, 연말까지 전국에서 1만6000가구가 추가 분양될 예정이라 청약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시도별로는 부산이 26만1917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 경기 97만3085명 ▲ 경남 49만8378명 ▲ 서울 29만1691명 ▲ 세종 28만3127명 ▲ 대구 22만4895명 ▲ 광주 16만180명 ▲ 울산 11만4786명 등의 순이다.

[미디어펜=조항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