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옵션, 최첨단 안전·편의사양 총망라
[미디어펜=김태우 기자]벤츠코리아의 베스트셀링카 E클래스의 최상위 모델이 국내에 상륙했다.

22일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10세대 '더 뉴 E클래스'의 최상위 모델 '더 뉴 E400 4매틱'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E400 4매틱./벤츠코리아


더 뉴 E클래스의 8번째 라인업인 더 뉴 E400 4매틱은 벤츠의 V형 3리터 6기통 가솔린 엔진과 자동 9단 변속기를 적용해 최고 출력 333마력과 최대 토크 48.9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첨단 주행 보조와 안전 시스템을 결합한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를 기본 사양으로 채택했고, 동급 세그먼트에서 유일하게 멀티-챔버 에어 서스펜션 방식의 에어 바디 컨트롤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이밖에 충돌 시 안전벨트 내의 에어백이 팽창해 가슴의 충격을 흡수하는 뒷좌석 벨트백, 좌우 각 84개의 LED로 구성된 멀티빔 LED 헤드라이트,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을 적용했다.

가격은 부가가치세 포함 98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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