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 세종 2생활권에 마지막으로 들어서는 브랜드 아파트인 ‘e편한세상 푸르지오’가 공공분양인 점을 감안하면 양호한 성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세종 e편한세상 푸르지오’(2-1생활권)의 1순위 청약결과 291가구 모집에 8122명이 몰려 평균 27.9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세종 e편한세상 푸르지오'가 특공의 92% 소진율에 힘입어 1순위 청약에서 전 가구 순조롭게 마감했다.


주택형별 최고경쟁률은 39.60대 1로, 전용 84㎡A에서 나타났다. 5000명이 넘는 청약자가 해당 주택형에 접수했다.

앞서 세종에서 분양한 단지들은 지역에 따라 격차를 보였다. ‘세종 더샵 예미지’(4-1생활권)는 평균 44.27대 1, ‘세종 힐데스하임 2차’(1-1생활권)는 평균 2.23대 1 등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같은 2-1생활권 내 분양한 '세종 지웰 푸르지오'의 평균 경쟁률은 74.20대 1이었다.

‘세종 e편한세상 푸르지오’는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인 만큼 청약자격조건이 까다로웠음에도 선방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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