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POTV 방송캡처
[미디어펜=정재영 기자]필리핀의 복싱영웅 매니 파키아오(38)가 처음으로 한국을 찾은 가운데 세간의 반응 역시 잇따르고 있다.

복싱 사상 최초로 8체급을 석권한 파키아오는 지난 23일 오전 가족 30여 명, 경호원·통역 등 스태프 20여 명과 함께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번 방한은 파키아오의 가족이 크리스마스 연휴를 한국에서 보내기를 소망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국내 네티즌들은 "이런 세계적인 스타가 한국을 찾아준 것이 영광이다.(사자**)", "괜찮은 친구. 나중에 필리핀 대통령 해도 잘할 듯(jel*****)", "시국이 이래도 좋은 추억 만들고 돌아가셔서 승승장구하시길 바랍니다.(com*****)" 등 다양한 의견을 나타냈다.

한편 파키아오는 “처음으로 한국을 찾았는데, 매우 춥다”며 “환영해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국내 팬들에게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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