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 일부 증권계좌에서 전산오류가 발생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교보증권 관계자는 "지난 7일 이뤄진 매수·매도 주문내역이 시스템 오류로 인해 일부 고객들의 계좌에 반영되지 않았다"고 10일 밝혔다.

이 관계자는 "주문실수나 체결불이행 등이 아닌 단순 전산오류였다"며 "현재 정상복구된 상태로 금전적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미디어펜=장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