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규태 기자]24일 광화문 동아일보 앞에서 열린 태극기 집회에 참석한 한 시민은 '김대중은 연평해전때 축구관람, 노무현은 태풍 매미 때 연극관람, 박근혜는 세월호 침몰 때 관저근무'라고 적힌 팻말을 들고 시위했다.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을 두고 일각에서 사실관계를 확인하려는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 헌법재판소는 이에 대한 답변서를 박 대통령이 직접 작성하여 제출하라 고지한 바 있다.

다음 주 이어지는 헌재 심리와 특검 수사에 있어서 세월호 7시간을 둘러싼 논란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 [포토]박근혜 대통령은 세월호 침몰 때 관저근무./사진=미디어펜 김규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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