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미디어펜의 2016년 주거·도시 환경부문에 '사동 그랑시아 자이', 브랜드 부문에 '개포 디에이치'와 '반포 써밋 푸르지오'가 각각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본보는 '2016년 주거·도시 환경 대상'을 최종 심사한 결과, GS건설과 현대건설·대우건설 등 3개사의 주거·도시의 명품을 올해 대상으로 선정됐다.

올해 주거·도시 환경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은 GS건설(사장=임병용)의 안산 '그랑시티자이'는 수도권 서남부 최대 명품 랜드마크로 일자리가 있는 주거·상업·문화가 함께 어우러진 원스톱 복합단지다. 

   
▲ 2016 MP 주거·도시 환경 대상]자이 그랑시아·개포 디에이치·반포 써밋푸르지오

직주근접형 그랑시티자이는 '사동 도시개발사업'에서 명품 주거단지로 2단계에 걸쳐 모두 7,628가구가 들어선다. GS건설은 지난 10월 안산시 단일 브랜드 최대 규모인 4283가구의 분양을 단행, 지역 역대 최다의 청약자를 끌어모으면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미디어펜의 올해 브랜드 대상은 현대건설(사장=정순현)의 '디에이치 아너힐스'와 대우건설(사장=박창민)의 '반포 푸르지오 써밋'이 공동 수상했다.

'디에이치 아너힐즈'는 프리미엄급 주거 명작으로 자리매김, 최고급 브랜드의 자리를 꿰찮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남 개포주공3단지에 차별화한 단지계획과 혁신 평면을 적용, 대한민국 명품 주거의 지평을 열어놓은 '디에이치 아너힐즈 개포'는 사는 곳과 사는 자의 자존심을 높이는 힐링 단지로서 호텔급 주거시설과 커뮤니티시설, 인테리어 등으로 최고브랜드로 분양시장을 놀라게 했다.

내년 반포 삼호가든3차재건축에 담겨질 '디에이치 아너힐즈' 2호는 비정형 디자인과 혁신 설계로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브랜드 대상의 영예를 차지한 '반포 푸르지오 써밋'은 대우건설의 아파트 브랜드인 '푸르지오'를 한 단계 업그래이드한 최고급브랜드 단지다.

'삼호가든 4차'를 재건축한 '반포 센트럴 푸르지오 써밋'은 서울 지하철 9호선 역세권 단지로 교육, 편의시설 등 우수한 생활인프라로 주거가치를 한 단계 끌어올렸다. 이 단지의 단지계획과 평면은 쾌적성을 극대화, 입주 예정자의 호평을 받았다.

분양전문홍보대행사인 함스피알(대표=함경남)은 주거·도시 환경대상' 상생협력부문에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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