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방송 캡쳐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중학교 교장 직위 해제 소식이 세간의 반응을 모았다.

25일 전남도교육청은 지난 14 퇴근시간 이후 교장실에서 야동을 보다 학생들에게 포착된 한 중학교 교장을 직위 해제 했다고 밝혔다.

이 소식에 많은 누리꾼들이 "야동밝히다가 연금 날아갔네 (plut****) "하드 복원해보라 분명 소장용일것이다"(woon****) "헉..... 아이고 학교에서 할 일이 그렇게 없었나? 야동이나 보고 앉아있게..... "(7807****)라는 반응을 보였다.

하나 직위 해제된 중학교 교장이 퇴근 시간 이후 스팸메일을 열어본 것이란 상황이 전해지면서 "지 혼자보다가 걸린건데 억울할수있겠다 정작 성폭행범 성추행범조차 떳떳하게 교직원생활 계속하더만 쓰레기들"(raul****) "아니 성추행은 1년 좀넘게 징역때리고 야동은 직위해제?? 실전 벌인 사람이 더 가벼운 형량은 뭐니? 둘다 직위해제에 영구추방해야지"(gruy****)라고 일침을 가하기도 했다.

한편 중학교 교장 직위 해제는 학생들이 촬영한 사진을 개인 SNS에 게시하고 이를 한 학부모가 국민신문고에 신고하면서 벌어진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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