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방송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 정호성이 입을 열었다.

26일 국정조사 특위 위원들은 세월호 참사 당일 박근혜 대통령의 행적을 정 전 비서관을 통해 들었다고 밝혔다. 2014년 4월 16일에 박 대통령은 관저에서 근무하며 별다른 일정이 없었다는 것이 그의 증언이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매주 수요일마다 공식일정 없었다. 국민이 발동동구르고 있을 시간에 뭘했길레 2시까지 대면보고도 못했을까? 왤까?"(song****) "대한민국은 어찌보면 이번에 바로잡지 못하면 이대로 세계에서 부정부패가 가장 심한 나라로 각인될거같네여"(forr****) "아침 저녁 일정 안잡는건 드라마때문이냐. 대체 일년에 몇번 관저 밖으로 나오는거야. 그러면서 해외여행은 공짜로 잘 다녔네"(song****)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조사는 약 10시간 가량 계속됐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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