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뮤다 삼각지대'로 불리는 대서양 바다 지역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새삼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버뮤다 삼각지대'라는 제목으로 글이 하나 올라왔다.

   
▲ 사진출처=뉴스와이 방송 캡처

버뮤다 삼각 지대는 대서양에 위치한 곳으로 버뮤다 제도와 푸에르토리코, 미국 마이에미를 기준으로 삼각형의 모양이 완성되는 지역을 말한다.

버뮤다 삼각 지대에서는 다수의 항공기와 선박이 사라지기 때문에 특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버뮤다 삼각지대가 유명해진 사건은 1609년부터 현재까지 다수의 항공기와 선박이 사라지는 사고가 일어난 것. 시체도 발견하지 못해 '마의 바다'라고 불리기도 한다.

특히, 최근 말레이시아 항공기가 실종된 사고와 관련해 또 다른 버뮤다 삼각지대가 생긴 것은 아닌지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이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버뮤다 삼각지대’, 설마 진짜?”, “‘버뮤다 삼각지대’, 역시 지구는 신비하다”, “‘버뮤다 삼각지대’, 과학으로 설명 안되는 것들이 정말 많은 듯 하다”, “‘버뮤다 삼각지대’, 가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