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켓 나눔 행사 굿네이버스 동참…예술 문화인 380명 참여
[미디어펜=정광성 기자] 게임빌과 컴투스가 의기투합해 특별한 나눔 활동을 시작했다. 

국내 모바일 게임업체 게임빌과 컴투스가 27일 연말을 맞아 '르 코르뷔지에' 특별전 티켓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 '르 코르뷔지에' 특별전 포스터/게임빌


이번 특별전 티켓 나눔 활동은 굿네이버스와 함께 내년 3월 26일까지 진행되며, 소중한 작품의 복원·보존비용을 지원뿐만 아니라 작품의 의미를 사회 다방면으로 발전시켜 전파한다는 취지다.

특히 미술가, 음악가, 작가, 건축가 등 380여 명의 예술·문화인들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헤이리 예술 마을', 수도권 20여 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는 대학생 건축학과 연합 단체 '대학건축연합'등 각계 문화·예술 소구층에 전시회 티켓을 선물한다.

현대 건축의 아버지로 불리는 르 코르뷔지에는 스위스 태생의 프랑스 건축가다. 세계 건축은 르 코르뷔지에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건축계의 거장이다.

문화·예술 응원 프로젝트로 또 다시 의기투합한 게임빌과 컴투스는 현대 건축사에 있어 소중한 작업에 동참함과 동시에 보다 다양한 사회 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면서 더 큰 의미를 찾고 있다.

그간 양사는 '대학 창업경진대회 공동 후원', '글로벌 IT 교실 설립', '광개토 사물놀이 예술단 후원'등 다각적인 사회 공헌 활동 전개했다.[미디어펜=정광성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