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롯데건설(사장 김치현)은 서울 동작구 사당 2구역을 재건축하는 '사당 롯데캐슬 골든포레'를 분양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8층, 17개동 전용면적 49~97㎡ 총 959가구 규모로 이뤄져 있으며 이 중 562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이 전체의 99%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 '사당 롯데캐슬 골든포레' 조감도.

'사당 롯데캐슬 골든포레'는 우수한 강남 접근성으로 강남 생활권을 공유할 수 있다. 단지에서 강남권이 직선거리로 약 2㎞ 이내에 있고 지하철 7호선 남성역을 통해 강남 주요 업무지역인 논현역까지 5정거장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오는 2019년에는 서리풀터널도 개통할 예정에 있어 강남역 업무지역으로 빠른 이동을 할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 풍부한 녹지공간을 갖추고 있는 숲세권 아파트라는 점도 자랑거리다. 단지 맞은 편으로 현충근린공원이 있는 것을 비롯해 까치산공원, 상도근린공원 등도 인근에 자리잡고 있어 도심속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단지 북측으로 현충근린공원을 연결하는 구름다리가 있어 입주민들이 편리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다. 

교육여건도 좋다. 신남성초, 상도중, 상현중 등의 학교시설을 차도를 건너지 않고, 안전하게 도보 통학을 할 수 있으며, 유명 사설학원가가 밀집해 있는 반포 학원가도 가까워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이마트(이수점), 태평백화점, 메가박스(이수점), 신세계백화점, 센트럴시티, 사당문화회관, 예술의전당 등의 편의 및 문화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사당 롯데캐슬 골든포레'는 최고 18층의 중저층의 쾌적한 단지로 조성되고 100% 지하주차설계로 단지 내에서 안전한 생활이 가능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 정비사업구역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특화평면이 적용된다. 전용면적 49㎡의 경우 초소형임에도 불구하고 4-Bay 판상형 3면 개방형 설계 적용으로 발코니 확장시 실사용 면적은 약 75㎡까지 늘어나게 된다. 

또 기본형(3룸, 드레스룸), 신혼부부형(2룸, 드레스룸, 놀이방), 학생중심형(2룸, 드레스룸 2개), 노인부부형(2룸, 드레스룸, 팬트리) 등 가변형벽체를 활용해 수요자들 입맛에 맞게 평면 선택이 가능하다. 

59㎡A-1도 3-Bay 판상형 3면 개방형 설계로 발코니 확장시 실사용면적이 약 88㎡까지 늘어나게 돼 중대형 아파트 못지 않는 공간활용을 할 수 있다. 전용 59㎡T의 경우 소형임에도 불구하고 저층 테라스하우스로 지어진다. 

타워형 구조로 이뤄진 전용 84㎡C와 84㎡C-1은 주방과 침실 사이에 알파룸을 조성해 입주자들의 입맛에 맞게 공간 활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단지 인근에 숭실대, 총신대 등의 대학가가 있는 것을 고려해 부분임대형 평면도 공급된다. 

전용 84㎡D와 전용 97㎡은 별도의 출입문을 갖춘 부분임대형으로 지어진다. 특히 전용면적 97㎡의 경우 지하 PIT층을 활용한 3개층 구조로 거실, 방, 욕실 등을 갖춘 최하층을 부분임대로 활용이 가능하다. 

단지 내에는 단차를 이용한 차별화된 테마조경시설들로 채워진다. 생태연못과 티하우스로 이뤄진 메인 커뮤티니 광장인 '꽃가람 마당'이 조성되며, 부대시설 상부 옥상부에는 전망형 테라스 공간인 '하이뷰가든'도 마련된다. 

이밖에 어울림마당, 행복놀이터, 솔숲마당 등 다양한 테마공간이 단지 곳곳에 조성된다. 

홈네트워크시스템, 주차위치 인식 및 원패스 카드 시스템, 무인택배시스템, 세대창고 등으로 입주민 편의를 높였으며, 대기전력차단 시스템, 단지 내 LED조명적용, 태양광 발전 시스템 적용 등을 통해 에너지절감에도 신경을 썼다. 

이밖에 층간소음 저감설계로 30T 층간소음 완충재를 사용해 세대 간 소음을 방지하였으며, 폭이 10㎝ 넓어진 2.4m 와이드형 주차구획으로 입주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주차를 할 수 있도록 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강남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빠른 강남 접근성에 단지 주변으로 녹지 공간도 풍부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며 "인근에 새아파트 공급이 뜸해 희소성도 높고, 평면이나 조경, 커뮤니티 등 상품적인 측면에도 신경을 많이 쓴 만큼 좋은 청약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은평구 증산동 223-6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며, 현재 이수역 4번 출구 인근 방배디오디슈페리움 1차 상가(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3001-2번지)에 분양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입주는 2020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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