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태우 기자]제주항공이 새해를 맞이해 새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

제주항공은 27일 내년 1월 한 달간 기내면세품과 에어카페 이용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제주항공은 새해 첫 날부터 1월31일까지 국제선에서 기내면세품 미화 100달러이상 구매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인천기점 마카오, 사이판, 다낭 노선의 왕복항공권을 각각 1명씩 증정한다.

또 기내면세품 구매영수증에 적힌 번호를 제주항공 기내면세품 사이트에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100만원상당의 AK플라자 상품권(2명), 외식상품권(10명), 호텔 숙박권(4명) 등을 경품으로 준다.

이 밖에 온라인면세점 이용자 가운데 100명을 뽑아 보온물주머니를 증정하고, 모든 온라인 회원을 대상으로 기내 면세와 관련된 퀴즈를 맞추면 추첨을 통해 뮤지컬 관람권과 휴대전화 보조배터리, 무릎 담요 등을 준다.

국제선과 국내선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에어카페에서는 탄산수 1개를 사면 1개를 더 주는 이벤트를 1월 한달 동안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