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JTBC 방송 캡쳐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교육부에서 역사교과서를 혼용 체제가 간다고 밝혔다.

이준식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27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대국민담화를 발표하고 "2018학년도부터 국정 역사교과서와 검정교과서를 함께 사용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후에 내 자식들이 5.16 군사정변을 혁명이나 계몽이라고나 안했으면 좋겠다."(vsiv****) "제가 이러려고 사학과나와서 역사교사가 되었는지 정말 후회스럽네요."(bhb9****) "학생들 정말 혼란스럽게 되었다. 잘못하면 결국 2가지 교과서를 다 공부해야할수도 있는것 아닌가? 징그럽게도 무시하네"(yun0****) "국정화 자체가 문제였다고 본다. 이제 행여나학교로 국정화 교과서 채택하도록 압박하는 짓은 없도록 해라"(rlaw****) 등으로 반발했다.

또한 한 누리꾼은 2018년부터 국 검정 혼용에 "에휴.. 종이만 아깝게"(wjdd****)라고 일침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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