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태영건설이 서울 마포구 창전1구역을 재건축한 '마포 웨스트리버 태영 데시앙'이 특별공급에서 10%대 소진률을 기록했다. 

   
▲ 27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날 특별공급 결과 44가구 모집에 6명의 당첨자가 나와 평균 14%의 소진률을 보였다./자료참조=아파트투유

27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날 특별공급 결과 44가구 모집에 6명의 당첨자가 나와 평균 14%의 소진률을 보였다. 

주택형 가운데서는 84E1 타입이 최고 인기를 끌었다. 7가구 모집에 4명의 당첨자가 나와 평균 57%의 소진률을 나타냈다. 

특별공급에서는 저조한 소진률을 기록했지만 일반분양이 145가구의 소형물량인만큼 1순위 마감은 무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특히 서울 지하철 6호선 광흥창역까지 직선거리로 200여m 떨어지는 등 초역세권 단지의 강점을 앞세워 조기완판까지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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