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우리은행이 내놓은 위비톡과 위비멤버스가 동시에 가입자 수 300만 명을 돌파했다.

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은 위비플랫폼인 ‘위비톡’과 ‘위비멤버스’의 회원수가 각각 300만명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 28일 서울시 중구 소공로 소재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위비톡&위비멤버스 300만 동시달성 기념식'에서 이광구 은행장(사진 가운데)이 위비톡, 위비멤버스 300만번째 고객에게 감사 선물로 각각 멤버스포인트인 300만꿀을 증정한 뒤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우리은행

 
금융권 최초 모바일메신저인 ‘위비톡’은 지난 1월 출시된 이후 9월 가입자수 200만명을 돌파한 이래 3개월 만에 300만명을 돌파했다. 

모바일기반 통합 멤버쉽서비스인 ‘위비멤버스’는 지난 7월 출범 이후 5개월만에 300만을 돌파했다. 특히 지난 10월부터 ‘위비플랫폼 통합가입 서비스’를 실시해 가입절차를 간소화했다. 
 
한편 이날 서울시 중구 소공로 소재 우리은행 본점에서는 이광구 은행장과 임직원 약 150명이 모인 가운데 ‘위비플랫폼 300만 동시 달성 기념식’이 진행됐다. 

이광구 은행장은 “기존 금융산업의 벽이 허물어지는 지금 우리은행은 위비플랫폼을 적극 활용해 금융 비즈니스 영역을 확대하고 글로벌 시장으로 사업을 다각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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