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금호건설(사장=서재환)이 부산 수영구 남천동 삼익빌라를 재건축, 브랜드 단지로 탈바꿈시키는 '남천 금호어울림 더비치'의 1순위 청약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28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 단지가 일반청약에 앞서 특별청약을 실시한 결과, 35명의 당첨자가 수십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계약을 눈앞에 두고 있다.

   
▲ 금호가 부산 수영구 남천 금호어울림에서 흥행몰이에 성공, 빙그레 웃을 전망이다.금호건설(사장=서재환)은 부산 수영구 남천동 삼익빌라를 재건축, 브랜드 단지로 탈바꿈시키는 '남천 금호어울림 더비치'가 특공 100% 매진에 힘입어 1순위 청약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남천 금호어울림 더비치'는 특별청약분 매진으로 일반청약분이 102가구로 줄어듦에 따라 1순위 청약경쟁이 뜨거울 전망이다.

부산 수영구 남천동 남천2구역 주택재건축사업인 이 단지는 전용 84~104㎡ 등 중대형 421가구가 들어서며 일반분양분은 137가구다.

광안리 해수욕장 인근에 자리, 초고층 세대는 광안대교가 한눈에 들어오는 '오션뷰'를 누릴 수 있다.부산지하철 2호선 남천역과 금련산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고속철도, 부산역과 광안대교, 번영로, 황령터널 등도 가깝다.

부산 명문고로 손꼽히는 대연고교와 남천중·부경대 등이 인접한데다 특히 광남초·남천초·부산동여고교 등이 단지로부터 도보거리다.

이 단지의 청약경쟁률은11·3대책 이후 경쟁률이 가장 높았던  'e편한세상 동래 명장'의  1순위 경쟁률 (67 대 1)을 웃돌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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