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지난 26일 '대한민국 바로 세우기 제2차 포럼'에서 "대한민국 대통령은 무조건 미국 먼저 가야 한다는 것은 고정관념"이라고 말했다.

최근 문재인 전 대표는 "대통령에 당선되면 미국보다 북한에 먼저 가겠다"고 말해 논란이 된 바 있다.

이에 문재인 전 대표는 다시 한번 미국을 멀리하는 자신의 외교 안보관을 강조한 것이다.

문재인 전 대표의 발언이 더욱 논란이 되는 이유는 그가 2007년 노무현 정부 비서실장이었을 당시 UN의 대북제재 표결에 앞서 북한의 허락을 받자고 제안했고, 우방국인 미국에는 의도적으로 통보를 미루는 등 충격적인 행위를 한 것이 최근 전 외교부 장관에 의해 폭로되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 문재인의 안보관에 대해서 계속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이에 미디어펜 페이스북은 '문재인의 위험한 안보관'이라는 제목으로 카드뉴스를 내보냈다.

   
▲ [MP카드뉴스]문재인의 위험한 안보관./사진=미디어펜 페이스북 공식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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