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날 1순위 청약 결과 이 단지는 5개 주택형 가운데 3개 주택형이 1순위 마감됐다. 경쟁률은 1.26대 1을 기록했다.
[미디어펜=조항일 기자]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 시흥'이 특별공급에서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1순위 청약에서 선전했다. 

28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날 1순위 청약 결과 이 단지는 5개 주택형 가운데 3개 주택형이 1순위 마감됐다. 경쟁률은 1.26대 1을 기록했다. 

당초 이 단지는 지난 27일 진행된 특별공급에서 7%의 저조한 소진률로 1순위 청약에서 고전이 예상됐다. 

이보다 앞서 분양한 '시흥 센트럴푸르지오'의 19%의 소진률에 훨씬 미치지 못했기 때문이다. 

'e편한세상 시흥'은 이번 1순위 결과로 2순위 내 마감이 무난히 점쳐지고 있다. 

한편 이 단지는 내년 2월 개통예정인 소사~원시선의 수혜 아파트다. 단지로부터 대야역까지는 불과 350m로 걸어서 5분 거리다. 전용 84㎡의 평균 분양가는 3억9,366만원(11~19층 기준)으로 평당 121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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