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마마크리에이티브 제공)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한은정이 선행 공로를 인정받아 '자랑스런 한국인' 상을 수상했다.

28일 오후 2시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9회 대한민국 환경창조경영대상' 시상식에 참가한 한은정은 2016년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들을 대상으로 수상 심의를 통해 연기자 부문 수상의 영d예를 안았다.

주최 측은 "배우로서 대중적인 인기를 모은 한은정 씨는 국내외 봉사 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선행 연예인으로서 귀감이 되었으며 어렵고 힘든 사회에 희망의 등불이 되어 주었다"고 수상 배경을 설명했다.

한은정은 "저의 봉사 활동이 힘든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영광스럽다"며 "이번 수상을 통해 배우 활동과 함께 꾸준히 봉사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 11월 마마크리에이티브와 소속 계약을 맺고 활동을 시작한 한은정은 2017년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을 맹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데뷔 이후 여러 편의 드라마와 영화 출연을 통해 세련되고 도시적인 매력을 선보이며 CF퀸으로 활동해 오며 요가 전문가로서 밝고 건강한 이미지를 구축해왔다.

마마크리에이티브 설성민 대표는 "여러 채널을 통해 출연 제안을 받은 후 출연을 확정한 프로그램은 이미 촬영을 시작했다"며 "2017년 한은정 씨의 왕성하고 다양한 활동을 지켜봐 달라"고 성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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