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규태 기자]정부는 지난 27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국가사이버안보 법안을 심의, 의결했다.

이로써 정부는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사이버테러 대응 등 사이버안보 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게 될 국가사이버안보위원회 설치를 추진한다.

또한 정부는 간첩 등 국가안보 위해 사범 등을 수사기관, 정보기관에 통보하거나 체포한 경우 상금 상한액을 5억 원에서 20억 원으로 인상한 국가보안유공자 상금 지급에 관한 규정 개정령안도 의결했다.

   
▲ [MP카드뉴스]정부, 사이버테러 막고 '간첩 상금' 20억 인상./사진=미디어펜 페이스북 공식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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