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규태 기자]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최근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내린 출국금지 조치로 인해 모든 해외일정 및 관련 경영활동에 차질을 빚게 됐다.

특검의 이번 출국금지 조치로 인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오는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17'에 불참하는 것은 물론,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에도 초청 받았으나 참석할 수 없게 됐다.

이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뿐이 아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포함, 기업 총수들에 대한 특검의 잇따른 출국금지 조치로 과잉수사 논란은 이어지고 있다.

   
▲ [MP카드뉴스]이재용 부회장 '발목 잡는' 특검./사진=미디어펜 페이스북 공식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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